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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근교 담양은 가볼 만한 곳이 아주 많은데요. 메타세쿼이아 길, 메타프로방스, 관방제림, 추억의 골목, 메타프로방스 등 갈만한 곳이 아주 많은데요. 담양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대나무 숲 죽녹원이죠. 날씨도 좋고 해서 담양 죽녹원에 다녀왔어요.
동절기(11~2월)
매일
09:00 ~ 18:00
입장마감 17:30
하절기(3~10월)
매일
09:00 ~ 19:00
입장 마감 18:00
입장료
일반 3,000원
청소년 1,500원
초등생 1,000원
죽녹원은 후문 주차장에 주차를 하거나 국수거리 공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거나 죽녹원 반대편 공용 주차장에 주차를 해도 돼서 가장 편한 곳에 주차를 하면 돼요. 주차할 곳이 많아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바로 옆 담양 관방제림과 국수거리가 있어서 산책하기도 너무 좋아요.
죽녹원 관람 코스는 총 8길이 있습니다. 운수대통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추억의 샛길, 철학자의 길, 사색의 길, 선비의 길, 죽마고우 길, 성인산 오름길 이렇게 8개의 길이 있어요.
담양 죽녹원을 한바퀴 쭉 산책하다 보면 중간중간 테마로 꾸며놓은 곳도 있어 사진 찍기 좋아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캐릭터가 있는 곳 사진 찍기 좋았어요. 판다도 있는데 거기도 예쁘더라고요.ㅎㅎ
담양 죽녹원을 한바퀴 전부 돌면 한 시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편한 신발을 신고 가는 게 좋아요. 울창한 대나무가 마음을 차분하게 힐링시켜줘서 너무 좋았어요. 요즘 같은 날씨에 가면 덥지도 않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산림욕 죽림욕 즐기기 너무 좋은 곳입니다.
본인의 뱃살이 표준인지 측정하는 곳이 있는데 궁금해서 지나가는 사람들 한번씩은 다 해보는 것 같아요. 저거 좀 이상해요...ㅎㅎ 너무 틈새가 좁던데...ㅎㅎㅎ 담양 가볼 만한 곳 죽녹원 힐링하기도 좋고 산책하기도 좋고 데이트하기도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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