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복권 로또 연금복권 당첨금 3등까지 세금 안내고 수령 간소화

소득세법이 개정되면서 로또나 연금복권에 당첨되면 농협에 방문해서 절차를 걸쳐 당첨금을 수령해야 하는데요. 지금까지는 5만 원 이상이면 세금을 내고 당첨금을 수령해야 했지만 이제 200만 원 이하는 세금을 내지 않고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200만 원 이하 로또 연금복권 당첨금 수령 방법

 

 

로또나 연금복권이 당첨되면 농협에 방문해 당첨된 복권이나 인터넷 복권의 경우 복권 번호를 보여주고 지급명세서를 작성한 후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5만 원 ~ 200만 원 미만 당첨금은 과세를 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와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지급 명세서를 작성해야 했는데요.

 

23년부터는 소득세법이 개정됨에 따라 복권 당첨금의 과세기준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동행복권 사이트

 

비과세 기준이 200만원으로 상향돼 로또 3등, 연금복권 3등과 4등은 세금을 내지 않고 기존보다 편하게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실물 복권의 경우 지급 명세서를 작성하지 않고 농협을 방문해서 당첨 복권을 제시하면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 복권은 별다른 과정없이 예치금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올해 당첨자에 한해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지난해에 당첨 됐어도 23년에 청구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연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받으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