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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갈 때 항상 드는 생각 뭔가 빼먹은 거 같은데 다 챙긴 거 맞나? 다 챙겼겠지? 이런 생각이 집을 나서기 전까지 머리를 맴돌곤 하죠. 이런 생각은 출발할 때까지 드는데 어떻게 하면 국내 여행 갈 때 준비물을 빼먹지 않고 챙길 수 있을지 리스트를 체크해 볼게요.
어떻게 하면 안 빼먹고 잘 챙길 수 있을까요? 항상 뭔가가 찜찜했었는데 이렇게 하면 거의 빼먹지 않고 챙길 수 있더라고요.
여행 갈때 준비물 챙기기
차근 차근 머리부터 발끝까지 필요한 것 생각해보기
일단 머리부터 발끝까지 쭉 생각해보면 가장 간편하게 짐을 챙길 수 있어요. 여행 준비물을 챙기기 전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생각을 해보세요. 머리에 필요한 건 뭘까 얼굴, 몸, 다리, 발 이렇게 쭉 내려가다 보면 하나씩 다 생각이 난답니다.
머리를 생각해보면 숙소에 샴푸, 린스 등이 구비 돼있는지, 본인 것을 챙길 것인지, 드라이기와 고대기나 빗은 있는지, 본인이 머리 말리 때 따로 바르거나 사용하는 제품이 있는지, 모자를 챙겨갈 것인지 등을 생각해보고 본인에게 필요한 것을 챙기면 됩니다.
이렇게 차근 차근 밑으로 내려가면서 체크를 하면 빠지는 물건 없이 챙길 수 있는데요. 한번 더 해보겠습니다.
얼굴로 내려갈게요. 세안 용품, 스킨, 로션, 선크림, 화장품, 칫솔, 치약 이렇게 본인이 집에서나 평상시에 필요한 것들을 생각해보고 하나씩 챙기는 겁니다.
여행 날짜를 계산해 개수 맞춰서 챙기기
머리부터 쭉 내려오면 여행 준비물은 대부분 챙기셨을텐데요. 개수가 맞아야겠죠. 속옷, 양말, 갈아입을 옷, 잠잘 때 입을 옷 평상시에 본인의 패턴을 생각해보고 개수를 맞춰서 챙겨주세요.
일회용으로 가져가는 화장품 등이 있다면 바르는 횟수에 맞게 챙겨주시면 꼼꼼히 빠뜨리는 것 없이 챙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챙기고 머리로 검토를 해보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필요한 것 다 챙겼나, 개수는 맞게 챙겼나 이것만 확인하면 빠뜨리는 준비물은 거의 없을 거예요.
선택사항 추가적으로 가져갈 준비물
보통 사진 찍을 때, 잠잘 때, 여행지 갈 때 입을 옷들 이것저것 준비하다 다른 물건을 깜빡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추가적으로 가져갈지 말지 결정할만한 준비물을 말해볼게요.
핸드폰 충전기, 슬리퍼, 고대기, 모자, 선글라스, 삼각대, 셀카봉, 바디로션, 에센스, 수건, 안대, 수면양말, 블루투스 스피커, 드립 커피, 챙겨 먹는 약이나 영양제, 요리를 해 먹을 거면 숙소에서 제공하는 양념 체크 후 챙기기 이 정도면 거의 모든 변수는 해결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안 챙겨갔으면 그냥 안 쓰던지 사서 쓰면 되겠죠?^^ 여행 갈 때 준비물 체크리스트 잘 생각해서 빼먹지 않고 다 챙겨가서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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