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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업무를 보면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가 있는데요. 가장 아까운 입금, 출금, 이체 수수료 무료 서비스, 돈을 잘못 보냈을 때 대처 방법, 시간 없을 때 은행 방문 전에 활용하면 좋은 서비스 등 편리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전국 은행 편리한 서비스 신청 방법
ATM 수수료 무료
은행 업무를 볼때 입금, 출금, 이체하면서 빠져나가는 수수료가 제일 아까운데 이런 수수료를 싹 다 면제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은행 영업시간 내에 ATM 기기 이용하면 수수료가 전액 면제입니다. 이것은 올해 초부터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BNK 경남은행 등에서 고령자들을 위해 시행한 혜택인데 이를 시행하는 은행들이 더 늘어가고 있습니다.
또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 등 인터넷 전문 은행은 전국민 전국 어디서나 수수료가 전액 무료입니다. 우체국 은행도 기업은행, 산업, 전북, 국민, 신한, 우리, 하나 은행이 수수료 무료입니다.
착오송금반환서비스
요즘에는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은행업무를 보는데요. 편리함은 극대화됐지만 그만큼 다른 사람에게 실수로 잘못 오입금 착오송금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만 피해액이 158억 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돈을 잘못 보냈을 때 착오송금 반환 서비스를 이용하면 손쉽게 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착오송금 문제가 발생했을때 예금보험공사에 착오송금 반환 서비스를 신청하면 잘못 보낸 돈을 예금 보험 공사가 대신 찾아주는데요. 일정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금액은 5천만 원까지 보장됩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예금 보험공사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착오송금반환 서비스 사이트에서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 후 신청 절차에 따라 신청하시면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해 다른 사람에게 입급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착오송금반환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입금, 이체할 때 입금자명이 맞는지 계좌 번호가 맞는지 꼭 다시 확인해서 미리 이런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은행방문 예약 서비스
은행에 직접 방문해서 업무를 볼때 기다리기를 싫어하거나 시간이 여유롭지 않은 분들이 사용하면 좋은 서비스인데요. 말 그대로 은행 방문 전 미리 예약을 해놓고 가는 서비스입니다. 방문 예약을 하는 법은 해당 은행 어플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은행 어플마다 약간 다를 수 있는데요. 어플 실행 후 하단 챗봇/상담 메뉴를 클릭하고 영업점 방문예약을 하시면 된답니다. 모바일번호표 발행(입출금, 분실신고, 통장정리, 동전 교환 등 비교적 간단한 업무), 상담 예약 신청(간단한 업무가 아닐 경우) 중 선택해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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