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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은행 ATM 입출금을 할 때 달라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해 atm 사용을 할 때 변경되는 것입니다. 갈수록 교묘해지고 치밀해지는 보이스 피싱 방지를 위해 정부가 현금 입·출금과 관련한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내놓았습니다.
보이스피싱 ATM 입출금 한도
보이스피싱범죄 중 피해자가 범인을 직접 만난 현금을 주는 대면 편취형 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ATM 기기에서 입출금 한도를 축소시켰습니다. 본인의 카드나 통장 없이 입금된 돈을 현금으로 출금하는 것도 1일 300만 원 한도로 제한됩니다.
또 ATM 앞에서 전화 통화를 하면서 현금을 입출금할 경우 입출금을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은행 ATM기 AI 감지
신한은행이 자체 보이스피싱 방지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AI 이상 행동 탐지 기능으로 보이스피싱을 탐지하고 예방하게 되는데요. 고객이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하고 있거나, 통화하면서 출금, 이체를 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일 경우 고객에게 1차 주인문구를 안내하고 본인 인증 등 추가 절차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상 행동이 보일때 ai를 통해 보이스피싱 관련 정황이 확인되면 모니터링 담당 직원이 추가적으로 내용을 확인 검증하고 신속하게 atm에서 거래제한 등을 하게 되면서 입출금이 막히게 됩니다.
비대면 계좌 개설 이체
또한 비대면 계좌 개설이 보이스피싱 범죄 악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대면 통장 개설을 했다면 3일 동안 오픈뱅킹을 통해서는 자금 이체가 차단되고 금융사에 직접 접속해야만 이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은행에서 500만원 이상 현금을 인출하려는 사람은 성별, 연령 등에 따라 맞춤형 문진을 실시하게 되면서 사기를 당해 출금하려는 것이 아닌지 인출 목적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은행 인출 금액
은행에서 500만원 이상 현금을 인출하려는 사람은 성별, 연령 등에 맞는 맞춤형 문진을 실시합니다. 성별, 연령대에 따라 40대에서 50대는 대출 빙자용 보이스피싱 여부, 60대 이상은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 보이스피싱 여부, 사기를 당해 출금하려는 것은 아닌지 인출 목적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대면 편취형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타인과의 통화 여부나 인출 목적 등을 확인합니다.
천만 원 이상 현금을 인출할 때에는 은행 책임자가 직접 나와 현금을 인출하는 용도와 인출 목적 등을 확인하여 피해 예방 사항 등을 확인합니다.
ATM 무통장 입금
은행 atm에서 카드나 통장을 쓰지 않고 무통장 입금을 할 때 비정상적인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할 경우 무통장 거래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 시 아무 주민등록번호를 입력을 해도 입금이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는 주민등록번호가 잘못되면 현금 송금이 사전에 차단됩니다.
은행 업무들이 바뀌는 부분들이 몇가지 있는데요. 정상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특별히 불편한 점이 없으실 텐데 혹시 불편할 수 있으니 내용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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