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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물 고로쇠 물 효능 부작용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로쇠물 채취 시기는 주로 2~3월인데 올 겨울 따뜻한 날씨로 채취 시기가 앞당겨졌습니다. 고로쇠 물 효능과 부작용, 보관방법, 당뇨와의 연관성을 살펴보겠습니다.
고로쇠 물
고로쇠물은 고로쇠 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입니다. 고로쇠나무는 단풍나무에 속하는 종으로 나뭇잎 모양도 단풍잎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고로쇠 수액에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분, 망간, 아연 등의 미네랄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여러가지 효능이 있습니다.
또 고로쇠 수액은 뼈에 좋다고 해서 '골리수'라고도 불립니다. 봄이 되면 고로쇠나무가 뿌리에 저장해 두었던 양분을 빨아올리는데 고로쇠나무에 구멍을 뚫고 관을 구멍에 넣어서 수액을 채취합니다.
일교차가 커지면 나무 세푸가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서 압력이 상승해 얻을 수 있는 수액의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고로쇠 물 효능 부작용
고로쇠물을 마시면 약간 단맛이 나는데 이온 음료에 인공향이 빠진 맛과 비슷한 맛입니다. 고로쇠물에는 1.8~5% 정도의 당분이 함유돼 있습니다. 칼로리는 100g 당 10kcal 정도입니다. 고로쇠물은 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많은 양의 칼슘이 함유돼 있고 흡수율도 높아 뼈 성장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치아 건강과 근육 기능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로쇠 수액은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또 각종 무기질과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 몸 속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고 세포 손상을 보호해 주고 면역력도 올려줍니다.
고로쇠물에 들어있는 칼륨 성분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능으로 숙취 해소에도 좋습니다. 고로쇠 수액은 분자 사이즈가 물보다 작아서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탈수로 인한 수분 공급에도 효과적 입다.
위장병과 산후병, 관절염, 신경통, 고혈압, 당뇨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고로쇠물은 찬 성질을 띄고 있어서 몸이 찬 체질은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고로쇠 물 당뇨 효능
고로쇠물에 함유된 다양한 미네랄, 무기질 성분, 항산화 물질은 인슐린 분비를 도와 당뇨병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고로쇠물은 당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당뇨 환자의 경우 많은 양을 마실 때 혈당을 급격히 올릴 위험이 있습니다.
혈당 조절이 정상적으로 되는 경우는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이미 혈당 조절이 힘든 당뇨 환자의 경우 적정량을 지켜 섭취해야 합니다.
당뇨 환자나 몸이 찬 체질인 분들을 고로쇠 물을 먹을 때 주의 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고로쇠 물 보관법
고로쇠물은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 보관 시 1주일에서 열흘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멸균처리를 한 제품은 보관 기간이 더 길 수 있습니다. 냉동보관을 해도 되는데 한번 해동 후에는 재냉동 하면 안 되고 바로 드셔야 합니다.
고로쇠 수액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뿌옇게 변합니다. 냄새나 색이 많이 변했다면 부패했을 가능성이 있으니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몸에 좋은 고로쇠 물 건강한 분들에게는 아주 다양한 효능이 있으니 한참 고로쇠물이 나올 요즘 시기에 구입해서 건강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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