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암동 밤실마을 생고기 비빔밥 갈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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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암동 밤실마을 생고기 비빔밥 갈비탕

2021. 10. 14.

목차

    생고기 비빔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찾아보던 중 정말 오래된 맛집을 찾았어요. 두암동 밤실마을이라는 곳인데요. 생고기 비빔밥 은근히 맛있는 집을 찾기 힘든데 맛집을 찾게 됐어요.

     

     

    두암동 밤실마을 주차장이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서 도로변에 주차를 하는데 소화전 근처에는 단속을 하니 주차하면 안 된다고 해요. 마음 편히 골목길에 주차하고 식당에 가는 게 편한 것 같아요.

     

    주차하고 걸어가는 게 꽤 귀찮았는데 식당에 가고 귀찮음이 싹 사라졌어요.

     

     

     

    매일

    11:00 ~ 22:00

     

    일요일 휴무

     

    062-269-5290


    밤실마을 입구는 정문과 후문이 있어요. 후문은 주방과 연결돼 있는데 후문으로 가면 여기로 들어가도 되나? 생각이 드실 거예요.

     

    보통 웨이팅이 있어 정문 쪽에서 줄을 서라고 안내를 해 줄 거예요.

     

     

    두암동 밤실마을 1층 2층 테이블이 있어서 순환은 빠르게 돼서 좋았어요.

     

    메뉴는 생고기, 육회, 갈비찜, 갈비탕, 생고기 비빔밥, 익비, 곰탕이 있어요. 생고기 비빔밥과 생고기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에요.

     

     

    생고기 비빔밥을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희한하게 갈비탕이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갈비탕 하나 생비 하나를 시켰는데요.

     

    갈비탕 한입 먹고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둘이 가면 곰탕이나 갈비탕 둘 중에 하나는 꼭 시켜먹는걸 추천드려요. 갈비탕이 보통 흔히 생각하는 맑은 국물이 아니라 뽀얀 국물이라 당황했는데 너무 너무 진하고 맛있어요.

     

     

    기본 국물로 곰탕 국물을 주는데 주문해서 뚝배기에 나오는 곰탕과는 기분탓인지 조금 달라요.

     

     

    반찬은 정말 간단하게 김치와 나물 고추만 나오는데 배추김치 깍두기가 정말 예술이에요. 정말 오래된 식당이라고 하는데 맛집 인정이에요.

     

     

    두암동 밤실마을 생고기 비빔밥 먹을 때 기본 반찬으로 육회 무친걸 조금 주는데 그걸 비빔밥 위에 얹어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오랜만에 제대로 된 맛집을 찾은 것 같아요.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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