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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NFT(대체 불가능 토큰)의 인기에 힘입어 가상 부동산 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와닿지가 않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지만 메타버스 속 가상 부동산을 소유하고 거래를 하며 수익을 얻는 구조입니다.
메타버스와 NFT(대체 불가능 토큰)의 성장에 힘을 입어 가상 부동산을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 줄줄이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활성화된 플랫폼으로 더 샌드박스, 어스 2, 디센트럴랜드 등이 있는데요.
더 샌드박스 - 메타버스 게임으로 가상 부동산 '랜드'를 거래하는데 가상화폐 샌드박스(SAND) 코인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메타버스 게임 더 샌드박스는 게임 속 아바타가 가상 부동산 '랜드'를 거래할 때 샌드박스(SAND) 코인을 사용합니다. 랜드가 NFT인 셈이죠. 거래 내역이 기록되고 위변조가 불가능한 모든 것이 기록돼 있는 NFT
메타버스와 NFT의 인기를 받아 샌드박스(SAND) 코인은 폭발적인 거래량을 기록하고 시세가 급등했습니다.
어스 2 - 구글 위성지도 기반 실제 지구의 모습을 하고 있는 메타버스 부동산 거래를 하며 달러와 신용카드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지구와 동일한 크기의 가상 지구를 만들어 10미터 제곱 단위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디센트럴랜드 - 가상 세계 안에서 토지를 거래하며 가상화폐 디센트럴랜드(MANA) 코인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디센트럴랜드(MANA) 코인도 폭발적인 상승세는 아니지만 NFT 관련 코인들이 일제 상승하며 시세가 급등했습니다.
예전 상식으로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거래가 가상 부동산 거래인데요. 미래 메타버스와 NFT 시장의 어마 어마한 성장을 예견해 이러한 투자가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가상 부동산 가격이 얼마쯤이나 될까 궁금했는데요. 서울의 현 시세 아파트 평당 가격과 맞먹을 정도라고 합니다.
가상현실 속 부동산이 이런 가격을 형성한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데요. 가상공간이 조금 와닿진 않지만 점점 익숙해질 개념이 될 것 같습니다.
가상 부동산 거래의 가장 큰 문제점이 안정성 부분인데 플랫폼이 흔들리면 투자금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점인데요.
단지 메타버스와 NFT 시장의 성장을 고려해 무분별한 투자를 한다면 큰 손실이 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서 투자를 해야 할 부분입니다.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물건을 사고 집을 사고 옷을 사고 음식을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이 들긴 하지만 국내외 수많은 기업들이 메타버스와 NFT를 접목시킨 사업에 뛰어들고 있으니 관심을 가질 분야인 것 같습니다.
메타버스와 NFT 관련 코인들이 시세가 춤을 추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는데 이 열기를 통한 무분별한 투자가 아니라 안전한 투자가 되실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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