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덕유산 곤도라 타고 향적봉 까지 전북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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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덕유산 곤도라 타고 향적봉 까지 전북 여행지 추천

2022. 5. 30.

목차

    날씨가 너무 좋은 요즘 여행 다니기에 딱이죠. 평소에 등산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반한 곳이 있어요. 바로 전북 여행지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무주 구천동 덕유산입니다.

     

    무주 덕유산을 겨울 스키장 개장할 때 말고 다른 계절에는 가본 적이 없는데 왜 안 와봤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너무 좋았아요.

     

     

     

     

    무주 덕유산 향적봉은 겨울에는 설경으로 엄청난 경치를 자랑하기로 소문이 난 곳이죠. 마치 겨울 왕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기 위해서는 이른 오전에 눈이 얼어있을 때 가는 게 가장 예쁘다고 하더라고요. 겨울에 눈 오고 나서 꼭 가봐야겠어요. 

     

     

     

     

    무주 덕유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곤돌라를 끊으러 갔어요. 스키장 가는 길로는 등산로가 없기 때문에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야 향적봉에 갈 수 있습니다.

     

     

     


    요금

     

    왕복(대인) 18,000

    왕복(소인) 14,000

    편도(대인) 14,000

    편도(소인) 11,000


    회원권이 있으면 할인된 가격으로 곤도라를 이용 가능합니다.

     

     

    곤돌라를 타고 위까지 올라가는데 15분 정도 소요가 됐어요. 경치도 너무 좋고 세상에 수많은 좋은 기운을 받는 느낌이랄까?! 여유롭게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올라갔어요.

     

     

     

     

    곤돌라에서 내려 멀리 보이는 향적봉을 향해 천천히 올라갔는데요. 정말 천천히 가도 올라가는데 30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어요. 위로 올라가야 하긴 하지만 경사가 가파르지 않아 그렇게 힘들진 않았어요. 위에서 사진 찍는 시간 빼면 왕복 1시간이면 충분히 왔다 갔다 할 수 있어요.

     

     

     

     

    무주 덕유산 향적봉에 올라가니 해발 1,614m라고 적혀있었어요. 정말 하늘과 가까워진 느낌이에요. 저곳에서 인증사진을 찍으려고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는데 줄을 서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인생 샷이 나오는 곳이에요. 

     

     

    마치 하늘과 맞닿아 있는 것 같은 사진이 나오더라고요. 등산이나 어딜 올라가는걸 극도로 싫어하는 저도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스트레스가 풀리고 속이 뻥 뚫리는 듯한 느낌! 전부 가볼 만한 여행지 무주 덕유산 추천해요.

     

    힐링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랍니다. 겨울 설경이나 스키를 타러 가기에도 좋지만 지금 같은 계절에도 정말 가기 좋은 곳이에요. 지금은 철쭉이 필 시기라 철쭉 보러 많이 가더라고요.

     

     

     

    겨울이 되면 꼭 무주 덕유산 향적봉에 다시 가볼 생각이에요.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예뻐서 실제로 보면 얼마나 예쁠지 기대돼요. 전북 가볼 만한 곳 찾으시면 무주 구천동 덕유산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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