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 방법 7장 투표용지 최대 8장

6월 1일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날인데요. 지방 선거 투표를 어떻게 했더라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으실 거예요. 지방선거 투표용지가 총 7장이기 때문에 뭘 어떻게 해야 할지 헷갈릴 수 있는데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전국 동시 지방선거 투표 방법

 

지방선거 투표용지는 총 7장으로 선거별로 색깔이 모두 다릅니다. 1인 7 표제로써 투표는 총 2번에 걸쳐 진행이 됩니다. 1차 투표는 3장, 2차 투표는 4장으로 진행됩니다. 사전 투표는 한 번에 7장을 받아 진행되지만 6월 1일에 진행되는 본선 거일에는 2번으로 진행됩니다.

 

 

1차 투표는 도지사, 교육감, 시장·군수를 투표하는 용지로 총 3장이 주어집니다.

 

2차 투표는 도의원, 비례도의원, 시 군의원, 비례 시 군의원을 투표하는 용지로 총 4장이 주어집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투표용지가 7장이나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으면 최대 8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됩니다.

 

투표장은 본인이 가기 가장 편한 투표장을 인터넷 검색 후 가서 투표를 하시면 되는데요.

 

투표를 할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만 지참하시면 됩니다. 신분증을 통해 본인 확인이 돼서 중복 투표는 불가능합니다.

 

투표 시 기표한 투표지는 촬영을 금하고 있습니다. 기표소 내 투표지를 촬영하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투표 인증샷을 찍으려면 반드시 투표장 밖에서 찍어야 합니다.

 

주소지 지역 관내에서 투표했다면 그대로 기표함에 넣으면 되고, 관외에서 투표했다면 회송용 봉투에 넣고 기표함에 넣으면 됩니다.

 

참고로 기초의원의 경우 같은 당내 의원이 다수 출마할 수 있어 1-가 1-나 등으로 표기되니 한 명만 투표해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