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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
대한다원 녹차밭이죠. 자연에서
산책하고 싶어 보성 대한다원에
다녀왔어요. 아직 걷기에 날씨가
좀 더웠어요...! 지금 가을인데
가을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날씨 때문인지 사람은
별로 없었어요. 한적해서 산책
하기 딱 좋았아요.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
전남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67
매일 09:00-18:00 하계(3월~10월)
09:00-17:00 동계(11월~2월)
입장료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65세 이상, 군인
3,000원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 주차장은
아주 넓어서 주차하기가 편해서
너무 좋아요. 주차 후 들어가기
전 물을 샀어요. 엄청 더울 것
같아서...ㅎㅎ 날씨가 좀 더 선선
해지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온통
세상이 초록세상이여서 좋은
기운을 한껏 받는 듯한 느낌!!!
보성 녹차밭가면 녹차밭 사이에서
사진 찍으면 되게 예쁘게 나오는데
지금은 관리가 잘 안 돼 있었어요.
녹차들 사이에 잡초 같은 게 많이
자라 있어 들어가기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눈으로만 구경 했어요.
사람도 별로 없고 한가해 전에
가보지 않은 바다 전망대까지
가보려고 갔는데 생각보다 꽤
멀어요. 이쯤 되면 다 왔겠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 바다 전망대
정말 경치 좋고 예쁜 바다 뷰 볼 수
있는데 바다 전망대까지 가려면
신발 편한 거 신고 가는 게 좋아요.
구두나 불편한 신발 신고 올라가면
많이 힘드실 거예요! 경사도 심하고
길도 험해서 좀 힘들답니다.ㅎㅎ
올라가면서 등산하는지 알았어요.
중간중간 그나마 시원한 바람이
불어 참을만했는데 20분 정도는
올라갔던 거 같아요. 올라가 보니
후회하지는 않을 뷰가 펼쳐져
있어 그건 좋았어요.^^!
거의 다 밑에서 구경하고 사진
찍고 위까지 올라가진 않더군요.
오랜만에 좋은 공기 마시며 운동
하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코로나
전에는 축제도 많이 하고 했는데
요즘엔 정말 한가 하더라고요!!!
바다 전망대 작은 폭포는 가고
싶었지만... 포기...ㅎㅎ 더워서
더는 못 가겠어서 포기했어요.
다음에는 폭포를 한번 구경해
봐야겠어요. 보성 갈만한 곳이
많은데 가을 대한다원 녹차밭이
가기가 딱 좋은 것 같아요. 시원
하게 천천히 산책하면 최고예요.
녹차밭 위로 한번 올라가면 화장실이
없으니 올라가기 전 마지막 화장실
이라는 푯말이 있는데 거기서 갔다가
가세요. 위로 올라가면 아무것도
없답니다.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에서
오랜만에 재밌게 산책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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