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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를 구입하기 위해 견적서를 받아보면 공채매입 할인이라는 항목이 있는데요. 공채의 뜻을 보면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에 쉽게 설명하면 우리는 차를 구입할 때 공채라는 걸 꼭 사야 합니다. 왜 사야 할까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 신차를 구입하려면 공채를 필수적으로 사야 합니다.
신차 구매 공채 매입
신차 구매 시 공채 매입률은 지역에 따라 4%~20%로 차이가 있고, 일시적으로 감면이나 면제 혜택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차이가 있고 경차, 소형, 중형, 대형, 다목적 차량, 7~10인승 차량에 따라 각각 매입률이 다릅니다.
공채 매입율 = 차량 가격(부가세 제외) × 각 지역 별 차량별 매입률(%)로 책정이 됩니다.
예를 들어 5천만원짜리 차량을 매입률 20%로 사면 공채 매입률만 1천만 원에 달하기 때문에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때문에 이런 채권 매입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채 할인'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 공채할인이란?
공채 할인이란 채권을 사는 즉시 할인한 금액으로 바로 되파는 걸 공채할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채권 매입 금액이 1천만 원, 채권 할인율 10% 라고 하면
10% 할인된 9백만 원에 다시 되파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1백만 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됩니다.
차량 등록사업소 내 은행 출장소에서 바로 다시 팔면 차액인 1백만 원만 납부하면 돼서 차량 구입 시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본인 지역 공채 매입 할인율 알아보는 방법
차량 구입 시 본인 지역에 따라 공채 매입 할인율이 다르게 적용되는데요. 이를 쉽게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동차 365'라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아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365 > 신차 구입 > 신차 등록 비용(자세히 보기) > 부가세를 포함한 차량 가격 및 정보 입력 > 계산하기를 누르면 금액이 자세히 나옵니다.
지역에 따라 공채 매입을 면제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방법으로 조회하면 확인 가능합니다.
신차 구입 시 차량 등록 후 최종 공채 영수증을 요청해서 견적서와 비교해 보고 차액이 있으면 요청을 해서 받는 게 좋겠죠? 모르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영수증 한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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