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구입 개인이 장기렌트 하면 손해인 이유 이득을 따져보세요

신차 구입할 때 일시불, 할부, 중고차, 리스, 장기 렌트 등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데요. 개인이 구입하기 가장 유리한 방법은 일시불이나 할부와 중고차 구입인데 리스와 장기렌트를 고민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개인이 자차 구입할 때는 어떤 게 좋을까요?

 

신차 구입 장기렌트 손해인 이유

 

 

요즘에는 신차 장기렌트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장기렌트를 할 때 고민해봐야할 점들이 있습니다. 장기렌트 여러 가지 장점이 있지만 단점 또한 뚜렷하게 존재합니다. 일단 자금적 여유가 있는 경우, 무사고 경력이 오래돼 보험료가 적은 경우, 번호판이 '하, 허, 호' 등 ㅎ자 번호판이 싫은 경우는 렌트를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이외에 또 다른 이유가 있는데요.

 

렌트를 하면 취등록세 등 초기 비용이 들지 않고, 수리 등 차량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되고, 차량 유지비가 들지 않고,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 자동차세를 내지않아도 되고, 오랜 차량 출고 대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사업자의 경우 비용처리를 할 수 있고, 본인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대출을 받을 때 유리하고, 차량 교체 주기가 짧은 경우 다양한 차량을 탈 수 있다는 점 등 장점이 있습니다.

 

기아 EV6

 

그런데 차량 월 렌트비용에는 보험료, 취등록세, 차량 유지비 등 다양한 비용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거기에 렌트이용 이율 쉽게 말해 이자가 포함돼 있습니다. 모든 비용이 포함된 금액을 월 납입금으로 내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6,500만원의 차량을 6,000만 원으로 60개월 계약기간으로 사용한다고 하면 월 납입금을 100만 원씩 내야 합니다. 거기에 계약 시 잔존가치가 있는데요. 편하게 잔존가치가 3,000만 원이라고 하면 계약기간 만료 후 내차로 만들기 위해서는 3,000만 원을 추가적으로 내고 차량을 인수해야 합니다. 

 

 

그럼 총 9,000만원에 차량을 구입하게 되는 건데요. 계약기간인 60개월 이후 잔존가치를 따져 해당 차량 중고차 시세가 3,000만 원을 넘는다면 인수해서 팔아 차액을 남기고 아니라면 그냥 반납을 선택하게 되는 겁니다.

 

만약 개인이 신차 장기렌트를 하고 60개월 계약으로 차량을 사용하면서 취등록세, 자동차세, 수리비 등 차량 유지비 등 제반 비용을 따져봐서 자차를 구입했을 때보다 이익이 없다면 손해인 건데요. 대부분 손해일 수밖에 없습니다. 렌트나 리스는 금융 캐피털 이자가 일반 시장 이자보다 비쌀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또 자차라면 내차를 중고차로 팔 때 잔존가치는 내 자산으로 새 차를 살 때 그 자금을 보태서 살 수 있는데요. 렌트의 경우는 월 렌트비는 그냥 없어지는 소모적인 비용이고 차량을 인수하기 위해 추가적인 금액을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더 많은 돈을 내고 차량을 사야 한다는 소리인데요. 일괄적으로 모든 경우에 적용할 수 없기 때문에 장기렌트가 유리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렌트의 장점만 많이 들어서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단점도 살펴보고 충분히 생각을 해봐야 할 부분입니다.

 

자동차는 그냥 한번 사서 별로면 다른 걸로 바꿀 만큼 적은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가해야죠. 장기렌트는 중간에 해약하면 상당한 위약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에 계약기간을 꼭 지켜야 합니다. 계약 기간 내에 변수로 인해 해지할 가능성이 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내차 어떻게 하면 가장 잘 구입할 수 있을지 잘 고민해보고 최선의 선택이 되시길 바라요.

 

신차 구입 장기렌트 고민 장점 단점 렌트가 유리할 때 불리할 때

신차 구입 장기렌트 고민 장점 단점 렌트가 유리할때 불리할때

 

신차 구매 일시불 할부 리스 뭐가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