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놀거리 카페 백일몽 분위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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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놀거리 카페 백일몽 분위기 맛집

2021. 8. 23.

목차

    전주 동물원에 놀러 갔다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카페를 갔는데요. 요즘 워낙 예쁘고 디저트 맛있는 카페들이 많아서 고민하다가 가게 된 백일몽 카페. 전주에서 되게 유명한 카페라고 해서 찾아갔어요.

     

    네비 치고 백일몽 카페에 갔는데 안보였어요. 분명 네비에는 도착이라고 뜨는데 아무것도 눈에 안 보이더라고요. 백일몽 카페는 간판이 따로 없어서 찾기가 조금 애매할 수 있는데 사진을 참고하세요. 보면 어??!! 저기다 이런 느낌이 들어요.

     

     

     

    사진 하고 똑같이 생겼어요!!! 사진보고 찾아갔는데 눈앞에 사진 하고 같은 곳이 보이니 되게 반갑더라고요^^. 전주 놀거리를 찾으시면 예쁜 카페도 많으니 카페 투어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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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백일몽 카페

     

    매일

    12:00 ~ 21:00

     

    휴무 인스타 공지

     

    주차장 무


    전주 백일몽은 카페앞에 주차할 곳이 따로 없습니다. 왕복 2차선 도로가여서 도로 옆도 주차할 곳이 없어요. 근처 공용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게 제일 편할 것 같아요. 잠깐 둘러보면 주차장들은 많이 보이니 앞뒤로 한번 살펴보면 보이실 거예요.

     

    괜히 공용주차장에 주차 안하고 불법 주차했다가 벌금 무는 것보다 백배 낫죠! 저희는 무인 주차장에 주차했는데 양심에 따라 주차요금을 넣으라고 문구가 적혀 있더라고요. 1시간 2천 원 추가 30분당 1천 원. 양심에 따라 정확히 넣었습니다.ㅎㅎ

     

    전주 백일몽은 계단을 올라갈때까지도 긴가 민가 해요. 여기가 카페 맞나? 일부러 오는 사람만 오라고 안 보이게 했나 싶을 정도로 알아보기가 조금 힘들어요. 계단을 올라가면서도 느껴지는 느낌이 여기 정말 느낌 있다.

     

    내부도 괜찮겠는데?생각이 들도록 해놨습니다. 인스타에서나 백일몽 찾아보시면 사진 찍는 포인트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도 열심히 찍어줬어요...!

     

     

    전주 백일몽 메뉴판은 되게 아날로그 감성이에요. 인쇄를 해서 작은 입식 액자 같은 곳에 끼워놓고 디저트는 사진을 찍어 벽에 붙여 놨더라고요. 정말 느낌 있게 잘 꾸며놨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주문할 때도 직접 노트에 손으로 적어서 주문을 받아요. 내부 인테리어는 옛날 집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깔끔하게 한 것 같아요. 화이트톤 문틀이나 문은 나무로 돼 있는데 느낌 있어요.

     

    백일몽 크림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백일몽 시그니쳐 디저트 백일몽 이렇게 주문했어요. 백일몽은 치즈케이크인데 몽글몽글하니 되게 먹음직스럽게 생겼답니다. 크림치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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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가쪽이 빛이 들어와서 사진 찍기가 괜찮은데 느낌 있게 창밖을 바라보는 콘셉트로 찍더군요. 전주 놀거리 실컷 즐기고 카페도 즐기고 전주는 갈만한 곳이 많은 것 같아요.

     

    디저트 백일몽은 치즈 아래 쿠키 같은 게 있는데 깊게 떠서 같이 먹으라고 안내해 줬어요. 커피는 테이블로 직접 갖다 줘요. 사진 실컷 찍고 커피 한 모금했는데 커피 정말 맛있어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커피가 맛있다는 느낌!

     

    디저트랑 잘 어울려서 그런지 아메리카노는 정말 깔끔한 맛이에요. 좋아요. 백일몽 크림 커피도 단맛과 쓴맛의 적절한 조화 아주 좋더라고요. 디저트도 맛있는데 커피도 굿! 커피맛을 구별해서 먹는 타입이 아니라 맛을 잘 모르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조화가 잘 됐을 수도! 

     

     

    백일몽 내부에 여기저기 조금씩 장식품들이 있는데 별거 아닌데 배치가 느낌있게 잘 돼 있어요.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카페였어요. 다음에 전주 놀러 올 일 있으면 또 백일몽은 한번 들릴 생각이에요.

     

    테이블은 10개가 덜 되는 것 같아요. 들어가서 나올 때까지 자리가 계속 만석이었어요. 자리 없어서 나가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저는 전주사람도 아닌데 찾아갔으니 백일몽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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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마시고 디져트도 먹고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가기 전에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맛있어서 테이크아웃하려고 했는데. 테이크아웃은 안된다고 해요. 아무래도 테이크아웃이 순환도 잘 되고 좋은데 안 하시더라고요.

     

    아마 사장님이 환경문제를 좀 신경쓰시는게 아닐까?라는 추측만 했어요. 백일몽은 테이크아웃은 안되니 자리가 없으면 기다리거나 다음에 방문을 하셔야 할 듯합니다. 전주에서 놀거리도 재밌게 즐기고 카페도 가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전주 놀거리 한옥마을, 드라마 세트장, 벽화마을, 동물원 등 여러 군데 있으니 놀거리도 즐기고 맛있는 디져트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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