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간수치 100이상 정상치와 수치 낮추는 방법

간수치가 조금 높을 거라는 예상은 했지만 건강검진을 하고 피검사를 통해 간수치를 확인하고 너무 높은 수치 때문에 놀란분들 있으시죠. 간수치는 어떤 부분을 확인해야 하고 어떻게 간수치를 낮출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간수치

 

간세포가 파괴되면 간내 효소가 혈액을 통해 방출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간수치가 정상 기준 이상으로 높게나오는데 간수치가 높다는 것은 현재 간에 문제가 있고 세포가 파괴되고 있다는 것일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나온 결과 중 간수치는 3가지를 보면 되는데요.

 

AST(GOT), ALT(GPT), GPT를 보면 간수치를 볼 수 있습니다. 

 

AST(GOT)	40이하
ALT(GPT)	41이하
GPT	남성 10 ~ 71 이하 여성 6 ~ 42 이하

 

 

3가지 간수치의 정상범위는 위와 같은데 100이 훌쩍 넘고 200도 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 상태면 간장약 복용 등 약물치료를 받고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간수치와 몸을 관리해줘야 합니다.

 

AST

간세포 외에 심장, 신장, 뇌, 균육 등에도 존재하고 세포가 손상된 경우 농도가 증가합니다. 

 

ALT

간세포 안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가 손상된 경우 농도가 증가합니다. 간에서만 생산되기 때문에 간수치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GPT

간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에도 존재하는 효소이지만 간이나 담도에 질환이 있을 경우 빠르게 상승하는 수치입니다.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해 알코올 섭취로 인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AST, ALT가 높을때

 

 

간기능 이상일 수 있습니다. 건강식품 등 약물 과다복용, 가족력, 지나친 음주, 간염 보균, 지방간, 간질환이 있는 경우 AST, ALT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GTP가 높을때

담즙의 흐름이 막혔을 때, 검사 전 음주로 인해 일시적 상승,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 지방간이 있는 경우, 비만, 당뇨 등이 있는 경우 GTP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복부팽만, 복통, 만성피로, 식욕저하, 소화불량, 구토, 급격한 체중저하, 황달 등의 증상이 있으면 혈액검사를 통해 간 기능 검사를 해보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간수치 낮추는 법

 

약물치료

 

 

간수치가 만약 질병에 의해 올라간 것이라면 질병 치료를 우선해서 받아야 합니다.

 

간수치가 적당한 수준이 아니라 약을 먹을 만큼 높을 수치라면 간장약을 복용하고 주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해 혈액검사를 하고 간수치를 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간수치를 관리하는 기간에는 병원에서 받은 약 외에는 건강식품이나 다른 약품을 섭취하지 않아야 간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운동 및 습관 개선

과체중일 경우 지방간이 있을 확률이 커집니다.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하고 체중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수치에는 피로도 영향을 미치므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줘야 합니다.

 

또한 간과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알코올 섭취를 가급적이면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열량이 높은 음식 피하기

 

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이나, 튀긴 요리, 고기 지방 등 고열량 고지방 음식은 염증을 유발해 간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고지방 식품 섭취를 줄이고 영양소를 건강하고 균형 있게 섭취해주면 좋답니다. 간수치는 조금만 신경쓰면 낮출수 있으니 노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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