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짬뽕 짜장면 맛집 비응반점

군산에 새만금 방조제와 비응항을 보러 여행을 갔다가 점심시간이 돼서 간 맛집이 있는데요. 군산 하면 유명한 게 군산 짬뽕 짜장면 이잖아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고 비응 반점이라는 중국집에 갔습니다. 짬뽕의 명가라고 떡하니 간판이 세워져 있었어요.

 

짬뽕의 명가

비응항 쪽에 가면 중국집이 엄청 몰려 있는데 짬뽕거리라고 하더라고요. 군산 사람이 아니다 보니 검색을 해보고 갔어요. 여행에서 또 가장 중요한 게 음식이잖아요.^^!ㅎㅎ

 

군산 짬뽕 맛집 비응반점

 

월요일 휴무

 

 

비응 반점 입구에 갑오징어 탕수육이라는 되게 생소한 메뉴가 있었어요. 먹고 싶었는데 양이 많아서 못 먹을 것 같아서 포기했는데 후기보니 되게 쫄깃쫄깃하고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중국집 입구

군산 짬뽕이 왜 유명한지는 모르겠지만 검색해보면 거의 짬뽕이 먼저 나오더라고요. 식당에 내부는 되게 넓었어요. 테이블이 아주 많아서 자리는 넉넉했습니다. 어느 중국집이나 그렇듯 김치, 단무지, 양파, 춘장 이렇게 기본 반찬이 나와요.

 

기본 반찬

중국집이 맛집인지를 알아보려면 중국집 음식의 가장 기본인 짜장면을 먹어봐야 하잖아요. 그래서 짜장면과 해물 짬뽕을 주문했어요. 의외로 중국집에서 짜장면과 짬뽕을 맛없게 하는 집이 많아요...ㅎㅎ

 

짜장면

 

 

군산 맛집 비응반점 짜장면 짬뽕 비주얼이 꽤 괜찮았어요. 짜장면은 옛날 짜장면 비주얼! 속재료가 풍부하게 들어가서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았어요. 가장 기본적인 내가 짜장면이다 이런 맛이었어요.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가장 기본적인 옛날 맛이더라고요.

 

짬뽕

 

비응 반점 짬뽕 해물짬뽕이다보니 해물이 듬뿍 들어있었어요. 해물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이 개운하고 얼큰하고 좋았어요. 국물이 끝내줘요. 가격도 저렴해서 한끼 맛있게 먹고 밥값도 별로 안나와요.ㅎㅎ 군산 맛집 비응반점 가장 기본에 충실한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군산 비응항 여행 가시면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