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끝나가는 2021년

오늘은 절기상 동지인데요.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올해가 거의 끝나가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네요. 2021년 이제 10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크리스마스가 벌써 며칠 뒤로 다가왔습니다. 2021년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 년이 훌쩍 지나가 버렸어요.

 

연말연시 좋은 소식들만 들려야 하는데 연이은 코로나 소식으로 인해 거리두기도 강화되어 연말 파티나 모임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며 희망차고 즐거운 분위기를 내야 하는데 다소 다운된 기분이에요.

 

 

크리스마스가 3일 뒤로 다가왔는데 이른 시간부터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9시 전에 빠르게 마무리를 해야겠어요. 11월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그래도 올해 연말은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겠구나 기대를 했는데 다시 이렇게 돼 버렸네요.

 

연말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인들과 가족들과 친구들과 모임도 하고 즐겨야 하는데 그런 것들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구르미해 지네요.

 

2022년에는 민족 대명절 설이 다소 빠르게 1월 말에 있는데 워낙 코로나가 길어지다 보니 내년 설도 정상적으로 지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날씨도 춥고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아 다소 센티해지는데 올해 얼마 남지 않은 날들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야겠어요.

 

크리스마스, 12월 31일, 1월 1일 연이어 설레는 날들이 줄줄이 이어지는데 분위기는 좋지 않아도 모두 건강 조심하면서 본인만의 방법으로 즐겁고 행복한 연말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