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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흘리는 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라 당연하지만 민망할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이 있죠. 땀을 너무 많이 흘리는 다한증은 일상생활을 하는데도 큰 불편을 줍니다. 다한증의 원인과 치료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땀 흘리는 이유
우리가 땀을 흘리는 이유는 몸에 쌓인 노폐물 배출하고, 체온을 조절하기 위함입니다. 몸 안에 열이 쌓이면 땀을 통해 체온을 조절해 주는데요. 땀이 체온 조절의 80% 정도를 담당할 정도로 중요한 생리현상입니다.
일반 사람의 경우 땀으로 인해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지만, 다한증의 경우는 굉장한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일반 성인의 경우 600 ~ 700cc정도 땀을 흘리지만, 다한증 환자의 경우 2 ~ 5L 정도 땀을 흘립니다.
땀을 너무 많이 흘리는 다한증
- 1차성 다한증
다한증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고 합니다. 다한증의 90% 정도를 차지하는 1 차성 다한증은 특별한 질환 없이 땀샘을 조절하는 말초 신경의 이상으로 땀이 난다고 합니다.
1 차성 다한증은 긴장을 하거나, 집중을 하거나 할 때 심리적인 요소도 영향을 미칩니다. 심리적으로 긴장을 할 때 손, 발, 인중, 겨드랑이 어디 할 것 없이 땀이 막 흐르게 됩니다.
이런 1차성 다한증은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 2 차성 다한증
다른 질병으로 인해 다한증이 유발되어 땀이 흐르는 것을 말합니다. 갑상선 기능 이상, 당뇨, 호르몬 이상 등으로 다한증이 유발된다고 합니다.
2 차성 다한증은 땀을 유발하는 질병을 치료하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남들보다 땀이 너무 심하게 많이 난다면 병원에 내원해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보는 게 좋습니다.
다한증 치료 방법
다한증은 근본적인 치료는 힘들지만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 시킬 수는 있습니다. 다한증은 수술 치료보다는 비수술적 치료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수술을 해서 그쪽의 땀을 막으면 신체 어디선가는 그곳에서 나와야 할 땀이 나오게 돼서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 바르는 약
바르는 약은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습니다. 바르는 약은 땀 분비를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땀을 약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손, 발, 겨드랑이 등 땀이 많이 흐르는 곳에 바르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먹는 약
온몸에서 땀이나 바르는 약으로는 감당이 되지 않는 경우 약을 복용하기도 합니다. 먹는 약은 신체의 수분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부작용도 있습니다.
입이 마르거나, 안구건조, 변비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 보톡스 시술
보톡스 시술을 받으면 해당 부위에 일정 부분 땀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번 시술을 받으면 3 ~ 6 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해요. 대신 여러 방을 놔야 돼서 통증이 조금 심하다고 합니다.
주로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한철을 스트레스 없이 나기 위해 보톡스 시술을 받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 수술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최종적으로는 수술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땀은 노폐물 분비와 체온 조절을 위해 필수적으로 흘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에서 말했듯 수술로 한쪽의 땀샘을 막는다면 다른 엉뚱한 부위에서 땀이 줄줄 나오는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수술을 받을 때는 충분히 고민해보고 병원과 충분히 상의를 한 후 결정을 하는 게 좋습니다.
아래 글은 생활 습관을 통해 땀을 줄이는 방법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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