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가스요금 인상 취약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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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가스요금 인상 취약계층 지원

2022. 6. 28.

목차

    7월부터 전기요금이 4인 가구 기준 1,535원 정도 상승할 예정입니다. 대신 취약 계층은 전기요금을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영업용 가스요금도 오른다고 하는데요. 음식점, 이미용실, 숙박시설, 수영장 등 일반용(영업용 1)의 가스요금이 7.2% 인상된다고 하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요금 인상

     

     

    공공 전기요금이 4인가족 기준으로 약 1,535원 상승합니다. 3분기 전기요금에 적용할 연동제 단가를 kWh당 5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전기 요금이 많이 오르게 된 거죠.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사후환경 요금, 연료비 조정요금으로 나눠지는데 이번에 연료비 조정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연료비 조정요금 인상폭은 정해져 있는데 이번에 1년 치 최대 인상폭을 한꺼번에 올렸습니다. 따라서 연료비 조정요금은 올해는 더 이상 인상되지 않습니다.

     

    단, 연료비 조정요금 외에 다른 요금은 인상될 수 있습니다.

     

    •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

     

     

    전기 요금이 많이 인상돼 취약계층 전기요금을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7~9월 한시적으로 취약계층의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복지할인 대상 약 350만 가구를 대상으로 할인을 최대 40%까지 적용할 거라고 합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수급,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해서는 월 전기요금을 최대 9천600원 할인할 예정입니다.

     

    가스요금 인상

     

    7월 1일부터 주택용 요금은 MJ당 1.11원 인상된 16.99원으로 인상되고, 일반용(영업용 1) 요금은 16.60원으로 인상됩니다.

     

    주택용은 7%가 오르고 일반용(영업용 1)은 7.2%가 상승했습니다. 영업용 1은 음식점, 구내식당, 이미용실, 숙박시설, 수영장 등이 있습니다.

     

    목욕탕, 쓰레기 소각장 등에 적용된 일반용(영업용 2)는 7.7% 인상됩니다.

     

     

    서울시 기준으로 평균 가스요금이 월 3만 1천 원 정도에서 3만 3천 원 정도로 월 2,200원가량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되며 영업자 분들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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