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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신차를 출고받고 마냥 기뻐하기만 하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신차 출고 후 본인이 직접 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것만 해주면 문제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으니 출고 후 신경 한번 써보세요.
신차 출고 후 해야하는 것
- 출고 직후
새차를 받으면 곧바로 신차 검수를 해야 합니다. 신차 제조 과정과 이후 굉장히 여러 번의 검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거의 문제가 없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간혹 결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차 검수는 직접 본인이 해보는게 좋습니다. 굳이 방법을 알려주지 않아도 내차니까 누구보다 꼼꼼히 검수하겠죠?
- 자동차 용품 시공 후
신차 검수를 하고 썬팅, 블랙박스 등 시공을 위해 자동차 용품점에 차를 맡기게 되는데요. 시공이 끝나고 차를 받으면 일단 차량 내부, 외부의 비닐을 전부 제거하는 게 좋습니다. 용품점에서 비닐을 제거해 주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이 확인하며 안 뜯어진 부분까지 모두 제거해 주는 게 좋습니다.
비닐을 제거하지 않으면 유해 물질이 계속 나와 건강에 안 좋을뿐더러 오랫동안 비닐을 제거하지 않으면 얼룩이 생기거나 눌어붙어 잘 안 떼지니 처음에 다 떼는 게 좋습니다.
시공 후 내부 세차는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실내 내부를 닦다가 선팅이 벗겨질 수도 있습니다. 창문도 가급적이면 내리지 않는 게 좋습니다.
- 차량 시공 후
시공 후 하루 이틀이 지나면 어느 정도 차량 썬팅이 자리를 잡은 상태입니다. 차량 썬팅이 잘 되었는지 흠집은 없는지 잘 살펴보며 확인을 해줍니다. 실외, 실내에서 썬팅이 잘 되었는지 확인해 보면 좋습니다. 문제가 발견되면 바로 AS 요청을 하는 게 좋습니다.
다른 시공도 잘 확인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바로 AS를 맡기는 게 좋습니다. 기간이 경과 후 AS를 요청하면 서로 얼굴 붉히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확인 후 외부 세차를 한번 해주고 차량 내부 유해 물질을 여러 번의 환기를 통해 빼주고 기분 좋게 운행을 하시면 된답니다.
신차 구매시 시공서비스를 받을까 현금지원을 받을까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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