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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림동 파스타 맛집으로 알려진 메타포 레스토랑 항상 자리가 없어 못 가다가 우연히 손님 없는 걸 보고 가봤어요. 원래 다른 곳 가고 있었는데 때마침 자리가 있어서 들어갔어요.
양림동 메타포는 매장이 작은데요. 주방 앞 테이블 자리까지 합치면 7팀 정도 앉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웨이팅이 있는듯해요.
매일
11:00 - 21:00
Last order
20: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00
양림동 메타포는 이탈리아 음식점으로 파스타가 맛있다고 많이들 이야기하더라고요.
양림동은 어딜 가나 식당에 주차장은 없어요. 이 점이 좀 아쉽긴 한데 맛집들이 많아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주차는 길거리에 하고 걸어가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양림동 갈 때마다 사직도서관 앞 도로 주차 가능 구역을 많이 이용하고 있어요.
양림동 메타포 파스타, 피자, 샐러드, 리소토 등 다양한 음식이 있는데요. 처음 가봐서 여러 음식을 모두 맛보기 위해
코스 메뉴를 시켰어요.
A 코스 B코스가 있는데 A 코스는 피자 B는 스테이크가 포함된 메뉴예요.
A코스 식전 빵, 샐러드, 식사 메뉴 택 1, 피자로 구성돼 있어요. 참고로 세트메뉴 식사는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 킴 프라운 파스타 제외입니다.
물이 너무 맛있어서 찍었어요. 맛이 연한데 너무 맛있어서 자꾸 마시게 되더라고요.
식전 빵이 먼저 나오는데 빵이 아주 따끈따끈하고 바삭바삭했어요. 입천장 까질 정도로 빵이 바삭바삭하더라고요. 소스 찍어 애피타이저를 즐기니 아주 좋았습니다.
토마토 망고 카프레제 샐러드 되게 상큼했어요. 소스가 좀 부족하긴 한데 그래도 상큼하고 좋았어요. 망고가 맛을 싹 잡아줘서 감칠맛이 나더라고요.
식사는 로제 파스타 시켰는데 역시 로제는 언제나 배신하지 않는 맛이에요. 간이 조금 약하긴 한데 그래도 로제는
역시 맛있었어요. 로제는 역시 로제다.
얇은 마늘빵도 한 조각씩 나오는데 로제 소스를 듬뿍 찍어서 먹으니 좋더라고요! 면이 다른 면보다 좀 더
얇은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식감이 독특한 느낌이 좀 있더라고요. 얇은 면만의 뭔가 표현 안 되는 그런 식감이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메타포 피자가 나왔는데 메타포 피자라고 해서 콤비네이션 피자 같은 느낌을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느낌의 피자더라고요. 도우는 페스츄리인데 일반 피자 하고는 식감이나 맛이 달랐어요.
달고 도우도 페스츄리여서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듯해요.
강력한 맛을 생각했는데 생각한 피자가 아니었지만 맛있어요. 세트 메뉴가 양이 꽤 많아서 다 먹고 나니 배가 너무 불러서 힘들었어요.
양림동 메타포 양림동 데이트할 때 가기 좋을 것 같아요. 메타포 살짝 아쉬웠던 점은 주방이랑 홀이랑 연결돼 있어 기름 냄새가 좀 난답니다.
양림동 메타포 예약도 가능합니다. 자리가 비어 옮겨 달라고 하니 예약석이라고 하더라고요. 편한 자리에서 드시고 싶으시면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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