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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골퍼 필드나가서 타수도 줄이고 재밌게 치는 꿀팁

2022. 8. 30.

목차

    초보 골퍼가 라운딩을 나가서 드는 생각은 멍~이 대부분인데요. 가기 전에는 아무 부담 없이 재미로 쳐야지 하고 갔다가 이런저런 상황에 빠지면 멘붕이 오는데 타수도 줄이고 서로 재미있게 즐기는 라운딩을 해보아요.

     

    골프 초보 라운딩 꿀팁

     

    골프 초보가 라운딩 가서 멘붕이 오는 순간은 수도 없이 많죠. 드라이버 실수는 기본이고, 공을 쳤는데 구슬치기 한것처럼 바로 앞에 떨어지질 않나, 공은 온데간데없고 한두 가지가 아닌데요. 그래도 비싼 내 돈 내고 갔는데 즐기면서 쳐야죠. 초보한테 아무도 잘하길 바라질 않아요. 초보는 즐기고 같이 간 사람들 분위기 망치지 않고 즐겁게 치기만 하면 된답니다. 다음부터는 아주 즐겁게만 쳐보도록해요.

     

     

    • 샷을 할 때는 급하지 않게 무조건 천천히 하기

    샷을 하기 전 무조건 연습 스윙은 한번 이상하고 급하지 않게 정말 차분히 공만 바라보면서 집중해서 해야지 실수 3번 할걸 한 번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무조건 조급하지 않게 천천히 샷을 해야 해요. 단, 연습 스윙을 너무 길게 하면 게임이 늘어지니 주의하세요.

     

    • 샷 후 본인의 공까지는 빨리 가는 게 좋아요

    초보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여러 번 칠 수밖에 없어요. 거리도 안 나가고 실수도 많이 하기 때문에 샷을 하고 본인의 공까지는 느릿느릿 걸어가지 말고 최대한 빠르게 가서 본인의 샷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골프를 못 치는 건 괜찮아도 태도가 별로인 건 사람들이 좋아하질 않으니 즐거운 게임을 위해서 본인 공까지 빠르게 걷거나 가볍게 뛰어가는 센스가 있으면 좋답니다.

     

    • 공만 뚫어져라 바라보고 치기

    공이 어디로 나가는지 신경도 쓰지 말고 그냥 공만 보고 치는게 가장 잘 칠 수 있습니다. 그냥 무조건 땅을 세게 치더라도 공만보고 치는게 좋아요. 골프채를 휘두르기 전까지 계속 공만보고 있으세요. 그냥 계속 보고 있다가 다 치고 공을 봐도 될 정도입니다. 이렇게 하면 훨씬 실수가 줄어듭니다.

     

    • 앞으로만 전진한다는 생각으로 힘 빼기

    초보는 10미터, 20미터 거리 더 나가봐야 아무 소용없어요. 그냥 정확히 치고 실수 없이 앞으로만 가는 게 제일 좋은데요. 앞으로만 꾸준히 간다는 생각으로 몸에 힘 다 빼고 치는 게 제일 멀리 나가고 제일 정확하게 나갑니다. 힘 잔뜩 들어가면 1미터 정도 아주 즐겁게 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멘털이 흔들리겠죠.

     

    • 짜증 내지 않기, 웃기

     

     

    지인들과 라운딩을 나가더라도 지켜야 할 매너가 있는데요. 골프 잘 치는 사람이 당연히 초보랑 치면 재미가 없겠죠? 그런데 짜증까지 낸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골프를 잘하는 사람들이 골프를 못 치더라도 막 하려고 하고 즐겁게 하는 사람들은 괜찮은데 짜증내고 분위기 망치는 경우는 되게 싫어합니다. 그냥 안 되는 게 당연하니까 웃고 즐기고 바람 쐰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하면 모두가 재밌게 라운딩을 할 수 있답니다.

     

    • 서로 리액션하면서 치기

    적절한 호응을 해주면 안 할 때보다 훨씬 분위기가 좋겠죠. 굿샷, 나이스 샷, 나이스 펏 등 적절한 리액션을 하면 분위기가 훨씬 좋아요. 참고로 샷은 웬만하면 어느 정도 날아가는 거 보고 추임새를 넣는 게 좋답니다. 애매한 타이밍에 굿샷 이러면 좀 그래요.

     

    초보는 원래 못하는 거니까 부담 없이 즐겁게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공기 마시면서 운동한다는 생각으로 즐기면 스코어도 잘 나오고 즐거운 라운딩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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