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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염 자체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흔하지 않지만 아주 무서운 병입니다. 급성 췌장염으로 시작해 증상이 잦아지면 만성 췌장염이 되고 더 악화되면 췌장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굉장히 위험한데요. 췌장염이 생기는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암이 되기전에 막는 방법 췌장염 초기 증상 원인
췌장은 은둔의 장기라고도 하는데요. 우리 장기 속 굉장히 깊숙이 있기 때문에 병이 생겨도 늦게 발견될 확률이 높습니다. 때문에 췌장암은 엄청난 통증과 함께 5년 생존율이 12%밖에 안 되는 암중에서도 굉장히 무서운 암입니다. 문제를 좀처럼 잡아내기 힘든 장기가 췌장이기 때문에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 내원해서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조기 발견또한 어렵기 때문에 췌장염 초기 증상이 발견되면 꼭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췌장암이 생기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이 췌장염입니다. 췌장에 염증이 생긴 후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만성 췌장염이 오래되다 보면 췌장염이 없는 분들에 비해 있는 분들이 발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한다고 합니다.
췌장염이나 췌장에 문제가 있을때 증상
- 복통
가장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복통인데요. 특히 명치 부분 통증이 심합니다. 명치가 아프면 위장 통증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위장 뒤쪽에 췌장이 있습니다. 때문에 명치가 아프면서 통증이 등 뒤쪽으로 뻗치게 됩니다. 이 통증은 특이하게 누우면 더 심해지고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고 쪼그려 앉으면 통증이 줄어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위장약을 먹었는데도 복통에 전혀 호전이 없다면 췌장의 통증이라고 의심해봐야 합니다. 명치 통증과 함께 통증이 등으로 퍼지고 양 옆구리까지 아프면서 위장약을 먹어도 복통이 호전이 없다면 병원에 가서 췌장 검사를 해보는 게 좋습니다.
급성 췌장염의 경우 정말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엄청난 통증이 오는데요. 혼자 힘으로 서있지도 못할만큼 엄청난 통증이 오고 눕지도, 앉지도, 서지도 못할 만큼 어마어마한 통증이 오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무조건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는 게 가장 빨리 고통 없이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 당뇨 악화
제 2형 당뇨를 진단받은 이후 당뇨가 좋아지지 않고 혈당이 자꾸 오르거나 급격하게 악화되는 경우 췌장의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해서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해주는데요. 혈당 조절이 갑자기 너무 안 되는 경우는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췌장 쪽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소화불량, 식욕감소, 체중감소
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해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췌장에 문제가 생기면 소화불량과 급격한 식욕감소가 올 수 있고 체중감소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평상시와 똑같이 식사를 하고 활동을 하며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데도 체중이 자꾸 빠진다면 몸의 이상 신호라고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검사를 꼭 해보는 게 좋습니다.
- 이외의 증상
황달, 소변색이 너무 진한 경우, 변을 봤을 때 기름기가 둥둥 떠다니는 경우, 피부 가려움증 등 다양한 증상들이 있습니다.
췌장염 원인
- 담석
담석의 위치에 따라 다르다고 하는데요. 담석의 위치가 조금 아래쪽으로 내려와 췌관 쪽은 누르거나 막게 되면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 술
췌장염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게 지나친 음주입니다. 술을 많이 드시는 분들은 문제가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췌장 검사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췌장 검사 방법
- 혈액 검사
- 초음파 검사
- 복부 CT
- 조금더 자세한 검사를 위해 내시경 검사나 조영술
췌장염 치료 방법
췌장염이나 췌장 쪽 문제는 아직 정확한 치료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췌장염을 치료하는 유일한 치료방법은 그냥 수액을 계속 맞으면서 염증 수치가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서 먹는 약으로 치료할 방법도 없는데요.
급격하게 췌장 수치가 오르고 통증이 심화되면 입원해서 수액을 계속 맞는 방법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통원치료를 하고 싶어도 약이 따로 없기 때문에 거의 입원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급성 췌장염을 치료하고 수치가 모두 정상치로 돌아온 경우에도 다시 음주를 시작하고 지나친 음주로 이어지면 바로 다시 통증이 시작되고 다시 병원을 갈수밖에 없기 때문에 평상시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췌장염의 경우 병원에서는 술을 단 한잔도 마시면 안 된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음식도 조절을 해주는게 좋은데요. 너무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 게 좋고 가급적이면 자주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인스턴트는 피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양질의 음식을 균형 잡힌 식단으로 섭취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과식은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췌장염을 겪은 후 혹시라도 비슷한 증상이 느껴진다면 바로 응급실이나 병원에 가는게 좋습니다. 최대한 빨리 가야 치료하는데 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어중간하게 참다가는 오래 입원할 수 있으니 바로바로 병원에 가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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