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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히 교환하는 엔진오일 교환 주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타이어 교체시기는 조금 헷갈리는데요. 동전으로 어떻게 하라고 했던 것 같은데 교체시기를 어떻게 체크할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타이어 교환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에 다른 부분도 중요하지만 안전을 위해 정말 중요한게 타이어인데요. 타이어는 자동차의 하중을 견디고 지면에 힘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승차감과 제동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제때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타이어 교체시기를 알 수 있을까요?
타이어 교체시기
타이어 교체 시기는 주행하는 노면상태, 주행습관, 기후, 타이어 관리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편차가 있는데요. 통상적으로 4~5만 킬로 주행 시나 2~3년 경과 후 교체를 하라고 권하는데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타이어 상태를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교체시기를 아는데 도움이 됩니다.
타이어 상태 확인하는 법
타이어 마모한계선
내 자동차 타이어 수명을 알아보는 방법은 타이어 마모한계선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흔히 알고 있는 백원짜리 동전이 여기서 나온 말인데요.
타이어를 직접 육안으로 확인해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홈과 홈 사이에 마모한계선을 확인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타이어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자세히 타이어를 들여다보면 홈 사이에 표시선 같은 게 있을 거예요.
타이어가 마모돼 홈과 마모한계선과의 간격이 비슷해지면 타이어를 갈아야 할 시기입니다.
백 원짜리 동전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백원짜리 이순신 장군 사모가 밑으로 가게 홈 사이에 집어넣어 사모 부분이 3분의 2 이상 잠기면 안전하고 그렇지 않다면 교체시기가 도래한 것입니다.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고 계속 주행하다가 타이어가 파손되거나 펑크가 나게 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적절한 시기에 교체를 해 주어야 합니다.
타이어 제조일자 확인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타이어 교체가 필요할 수도 있는데요. 무엇이든 그렇지만 타이어도 제조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경화현상이 발생해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주행 시 타이어에서 소리가 많이 나거나 떨림 등 승차감이 좋지 않을 때 타이어 제조일자는 확인해보면 도움이 되는데요.
타이어 제조일자는 타이어 옆면을 보시면 손쉽게 알 수 있습니다.
타이어 옆면을 보시면 숫자 4자리가 있는데요. 앞 두 자리(생산한주) / 뒤 두자리 생산연도입니다.
사진의 경우 19년 4 첫째 주에 생산된 타이어입니다. 타이어는 제조 후 5년이 경과하면 성능이 30%가량 떨어지고 그 이후로는 더 급격히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제조 후 5년이 경과됐다면 육안상으로 멀쩡하더라도 교체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마모한계선을 확인하고 제조일자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타이어 교체를 충분히 제때 할 수 있답니다.
두 가지 말고도 육안상으로 타이어에 깊게 패인 부분이나 큰 이물질이 박혀있진 않은지 확인해보시면 더 안전하게 주행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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