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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에 한 번씩 화장실을 가고, 심한 경우 일주일까지 못 가는 경우도 있고, 환경이 바뀌거나 여행을 가면 화장실을 전혀 못 가는 변비 vs 화장실만 가면 설사나 무른 변을 보는 경우 둘 다 몸에 안 좋은데요. 장 건강을 위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비 설사 바로 해결 방법 직방 효과 장 건강 지키기
변비만 있거나 설사만 하는 경우가 아니라 변비나 설사를 반복하는 경우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장이 민감해서 생길 수 있습니다. 변비가 있다고 해서 식이섬유를 과하게 먹으면 더 심해질 수도 있는데요. 유산균을 통해 장 내 환경을 바꿔주고 장 활동을 유도해줘야 변비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장속에 살고 있는 균 중에 가장 대표적인 유익균이 유산균인데요. 유산균은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정상적으로 장이 기능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유산균은 젖산을 생성해 장 내 환경을 약산성으로 유지해 다른 균들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원리로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유지하는 식품을 섭취하면 장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매실, 비타민 C 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에게 맞는 유산균을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다양한 유산균을 먹어보는 것입니다. 한 가지 유산균만 먹지 말고 다양한 제품을 먹어보기 내 몸에 맞는 것을 찾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사람마다 본인에게 맞는 것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것저것 먹어보는 게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바이옴으로 유산균 제품도 점점 진화를 하고 있는데요. 내 장 건강을 지켜줄 다양한 것들이 시중에 많기 때문에 이것 저것 테스트해보고 내 몸에 가장 맞는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변비 설사에 좋은 음식
대표적인 변비에 좋은 것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물 등 충분한 수분 섭취,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입니다. 마그네슘은 대장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삼투성 효과를 가지고 있어 장으로 물을 끌어들여 대변이 딱딱해지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해줍니다.
비타민 C, D도 좋은데요. 비타민 C는 장내 환경 변화로 다른 균의 증식 막아주며 변을 부드럽게 해 줘 변비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D는 변비뿐만 아니라 설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설사를 하는 경우, 변비와 설사를 모두 하는 경우 모두에 비타민 D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변비에 도움 되는 식품은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 견과류, 발효식품 등이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은 변의 크기를 크게 만들어줘 화장실을 가는데 도움을 줍니다.
설사에 좋은 음식은 감이 있는데요. 특히 홍시에 하얀 부분이 탄닌 성분이 많아 설사를 완화 시켜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변비를 유발한다는 점 알고 있으시죠? 변비 있는 분들은 감을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이유 없는 설사가 지속될 때는 음식을 최대한 많이 안 먹는 게 도움이 됩니다. 수분 보충을 하되 이온 음료나 보리차에 소금을 조금 넣어 먹으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커피를 마시고 대장이 자극돼 화장실을 가는 경우가 있는데 커피를 주의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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