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 이의제기 신청

제33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끝났는데요. 올해도 약 40만 명 정도가 시험에 응시하며 시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1차와 2차 난이도는 비교적 높은 편이었습니다. 20%가 안팎의 합격률인데 가답안이 공개되고 이의제기 신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이의제기 신청

 

공인중개사 시험 1차와 2차 과목 부동산 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부동산 공법, 공인중개사 법령 및 중개 실무, 부동산 공시법, 부동산 세법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었고 특히 공법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평균 60점, 과락 40점이 통과 기준인데 가답안으로 가채점을 해본 결과 1문제 차이 2문제 차이로 합격과 불합격이 나눠지면 굉장히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받죠.

 

 

한문제 차이면 2.5점 이면 평균 1.25점 차이로 합격과 불합격이 나눠지기 때문에 이의제기 신청이 쏟아지는데요. 공인중개사 시험 1차, 2차 이의제기 신청 기간은 시험 당일인 10월 29일 ~ 11월 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됩니다. 개인이 이의신청을 하기도 하고 에듀윌, 해커스, 박문각 등 교수님들이 직접 하는 경우도 있죠.

 

매년 다르지만 과목별로 보통 한문제 정도는 정답이 바뀌거나 복수정답, 모두 정답으로 결과가 번복되곤 합니다. 많은 과목은 2문제 이상 답이 바뀌는 경우도 있는데요. 공인모 등 대형 카페에서 수많은 의견들이 나오고 어떤 게 답이다 엄청나게 글들이 쏟아집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정보

 

 

시험본 당사자들은 속이 탈 수밖에 없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 발표가 한 달 뒤에 되기 때문에 간당간당하거나 턱걸이로 걸린 분들은 속이 타들어 가는데요. 한 문제 정도는 바뀐 정답으로 희망을 걸어볼 만합니다. 그런데 정보들을 찾다 보면 여러 문제가 본인과 겹치는 경우가 있어요. 모두 다 정답 처리가 될 확률은 아주 드물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마음을 조금 비우는 게 좋습니다.

 

 

1년동안 고생했는데 희망의 끈을 놓을 수가 없는데요. 문제가 3문제 이상 차이 난다면 그냥 마음 편히 합격자 발표날까지 기다리고 혹시라도 있을 행운을 바랄 수밖에 없습니다. 바로 다시 공부를 시작하기에는 너무 지쳐버린 상황이니 합격자 발표까지 맘 편히 쉬시고 이후 계획을 세우는 게 가장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방법입니다.

 

한 문제 정도는 희망을 걸어볼 만해요. 매년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고 있으니까요. 문제 자체에 오류가 있는 경우도 있고 정확한 설명을 해주지 않고 출제를 해서 애매한 경우도 있습니다. 완전히 오답인 경우는 드문데 합격과 간당간당하다면 희망 회로를 돌리면서 발표날을 기다려 보는 게 좋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날씨도 좋고 기분 좋게 여행도 가고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 하면서 스트레스 풀어보세요.

 

 

공인중개사 1차 2차 시험 과목 공부법

 

공인중개사 시험 1차 과목 및 공부 방법

 

공인중개사 시험 2차 과목 및 공부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