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간 주름 없애는 법 생활 속 실천

피부 좋다는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는데 언젠가부터 피부에 수분기가 없어지고 푸석푸석해지고 여기저기 주름이 늘기 시작하면서 세월은 어쩔 수 없구나 느끼곤 하죠. 이럴 때 정말 슬픈데요.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게 되는 미간 주름 없애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주름이 생기는 원인

사람의 피부는 20대 중반부터 노화가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30~ 40대에 들어서면 눈에 띄게 확연하게 피부가 달라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콜라겐, 엘라스틴 같은 성분이 부족해지고 수분이 떨어지고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피부 탄력 세포가 22~24세 정도부터 탄력을 잃기 시작한다고 해요.

주름은 피부 노화, 수분 섭취 부족, 일상에서 짓는 표정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는데요. 눈을 위로 치켜뜨거나 얼굴을 자주 찡그리고 인상을 쓰는 등 생활 속 표정으로 인해 미간 주름이 더욱 찢어지곤 하죠.

시술을 사용하지 않고 이미 생긴 미간 주름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미간 주름을 좀 더 완화하고 미간 주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는 있는데요.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화장품 사용하기

미간 주름뿐만 아니라 주름 자체에 보습은 매우 중요한데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주름 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보습제를 사용하면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작용을 하죠.

화장품을 바르며 평소에 보습에 신경을 쓰면 나중에 관리를 하지 않은 사람과 확연한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남자분들의 경우 아무 화장품도 바르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기본적으로 스킨, 로션, 선크림 정도는 발라주면 좋답니다.

평상시에 수분, 윤기만 잘 유지해주고 자외선 차단만 잘 신경 써도 미간주름을 없애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찡그리는 표정 주의

무언가를 집중해서 보거나 눈이 부시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을 쓰거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얼굴을 찡그리게 되는데 이런 찡그리는 표정을 의식적으로 줄이면 미간 주름 없애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너무 많이 웃어도 팔자주름이나 눈가 주름이 깊어진다고 하죠. 표정은 그만큼 주름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데요. 눈을 치켜뜨는 습관, 인상 쓰는 습관, 찡그리는 습관은 의식을 해서라도 줄이는 게 미간 주름에 도움이 됩니다.

시력이 좋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인상을 찌푸리게 되는데 시력 교정도 미간 주름 없애는데 하나의 방법이 된답니다.

섬유질,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

피부 탄력을 위해 콜라겐만큼 섬유질과 단백질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섬유질과 단백질은 세포를 재생하고 건강하게 유지 관리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영양분입니다. 기름지지 않은 단백질과 섬유질의 섭취와 함께 수분을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수시로 미간 주름 마사지

- 검지 손가락을 눈썹에 대고 누르며 밖으로 쭉 펴줍니다.

- 손바닥을 관자놀이에 대고 머리를 누르면서 뒤로 밀어줍니다.

- 두 손바닥을 이마에 대고 천천히 위로 쓸어 올려줍니다.

- 두 손바닥을 눈썹 끝 이마 부분에 대고 바깥쪽으로 당겨줍니다.

- 엄지 손가락을 이용해 미간 양쪽을 위로 쭈욱 올려줍니다.

- 모든 손가락을 이용해 미간 위 이마를 양 옆으로 당겨줍니다.

직접 마사지를 해보니 뭔가 당겨지는 느낌을 확 받았는데요. 뭔가 미간 주름이 펴진 것 같고 개운한 느낌이 드네요.

사람을 볼 때 처음 보이는 게 얼굴인데 미간에 주름이 져 있으면 선하지 않고 인상이 강해 보이고 나이 들어 보여 첫인상에 영향을 주게 되죠. 평상시 본인도 모르게 인상을 쓰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의식적으로 표정을 밝게 하려고 노력을 하면 약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나이 들면 어쩔 수 없이 늘어나는 주름 생활 속 습관을 통해 약간 교정해 보아요.